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등 재계인사 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기업)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과 그의 아들,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 박효상 갑을오토텍 대표, 오정현 SSCP 대표이사 사장 등 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10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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