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 홍대점.(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의 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폴더가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홍대점은 폴더 론칭 3년 차에 오픈하는 30번째 매장으로 홍대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에 자리잡는다.

폴더 관계자는 “홍대는 유행을 선도하는 2030대 고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가장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최적의 상권인 홍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신발 실험실’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늘 새로운 슈즈를 제안하는 디자인 LAB 콘셉트로 오직 폴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을 강조하고 기존의 블랙이 아닌 화이트&실버를 메인 컬러로 해 역동성을 더했다.

영업면적 511㎡(157평)에 3층 규모이며 1층에는 폴더라벨, 팔라디움, 오찌, 수이코크 등 폴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입점되며 2층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메가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오픈 테라스로 꾸며진 3층에서는 잡화와 의류 상품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공연이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홍대점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했던 의류 상품의 규모를 키워 기존 의류 브랜드 외 시즌성 의류인 록시, 퀵실버 등 래시가드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폴더는 22일 그랜드오픈 당일 오전 10시에 최근 전국 매장에서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에어리프트를 발매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품절됐던 팔라디움 블랑크와 아디다스 시티마라톤 등도 재입고한다.

폴더는 31일까지 그릴파이브타코, 스트릿츄러스, 스탠딩커피 등 홍대 상권에 있는 제휴 맛집에 방문해 미니어처 폴더오브제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폴더라벨 스니커즈 및 제휴 맛집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래경제 /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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