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 호텔 세종시티 조감도.(사진=벨류 호텔 제공)

대한민국 정부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발표 이후 충북 오송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에 LG그룹이 오송에 3년간 1조6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라 관련 시장 열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할 전망이다.

충북 오송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고 첨단의료 복합단지가 들어서 식약처 등 5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입주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철도 관련 기술 개발부터 제품 생산과 인증 등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녹색교통 클러스터도 조성 중이다.

2016년까지 세종시 정부청사 이전으로 청사 임직원과 관련 기업체 바이어와 임직원들까지 방문 등 오송지역의 인구 유입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국내에서 부동산 열기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며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오송 2생명 과학단지’인근에 ‘밸류 호텔 세종시티’가 들어선다,

밸류호텔은 세계 13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호텔을 관리 운영하는 세계 8대 호텔 기업 밴티지 그룹의 체인이다. 밸류 호텔로는 아시에서 2번째로 입점하는 호텔이 오송에 들어서는 것이다. 밸류호텔 세종시티 공급 규모로는 대지면적 2356.2㎡ 공급면적 2만4749.71㎡ 지하 3층 지상15층 1개동 300개 객실 규모로 구성된다.

신한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고 전 객실 모두 개별등기 분양한다. 그리고 투자상품으로는 드물게 10년간 확실한 수익을 약속하는 10.5% 수익 증권을 끊어주고 분양자들을 위해 각종 혜택을 약속하고 있다.

청주 현대백화점 사거리에 홍보관에서 분양중이다, 신청금은 100만원이며 정상 계약은 10% 계약금에 중도금 60%까지는 전액 무이자 지원을 한다. 문의는 1800~1214이다.

(미래경제 /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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