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베이비 주얼리, 꼼에스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

 

이태리 감성의 맘&베이비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Comesta)가 30일 소공동 롯데 백화점 본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꼼에스타는 지난 5월 27일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소공동 롯데백화점 매장은 공식적인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스토리’를 테마로 갓 태어난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선물이다.

꼼에스타는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스튜디오와 협력해 금 반지, 금 팔찌 등으로 한정적이였던 국내 베이비 주얼리 시장에 보다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런칭해 의미가 더욱 새롭다.

매장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꼼에스타의 ‘2013 맘앤베이비(Mom&Baby) 컬렉션’에서는 태명이나 탄생일, 탄생 메세지를 새긴 후 엄마가 목걸이로 착용하는 인그레이빙 링펜던트, 의미 있는 첫돌을 기념하는 천연탄생석의 골드링,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미한 주얼리 등 엄마와 아이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되는 꼼에스타의 오리지널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엄마와 아빠의 기념일과 가족 행사를 위한 선물, 아이와 함께 세트로 착용해 유대감을 높이는 주얼리, 태어난 달을 기념하는 별자리 콘셉트 제품 등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꼼에스타의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국내에는 어린아이를 위한 선물 시장은 확대되어 있는 것에 반해 엄마와 아이, 둘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주얼리 시장은 전무하다. 이번 2013년 롯데백화점 오픈을 기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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