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미르호가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사진=미르호 제공)

수입 부품 국산화와 함께 반도체, 레이저 부품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미르호가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8일 오후 경기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4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시군 및 중소기업 유관단체 등 45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84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체확인 등을 거쳐 최종 251개 사를 선정했다. 최초인증은 150개사, 재인증은 101개 사이다.

특히 올해부턴 최초 인증기업에 대한 역량 향상과 기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애로사항의 해결을 목적으로 재인증제를 최초로 도입, 적용해 유망중소기업 제도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5년 동안(재인증은 3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현판-인증서)을 부여 받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등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26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G-스타기업 신청 및 해외 전시회 참여시 가점 등 4종의 인센티브가 추가 신설됐다.

미르호㈜는 임직원의 물질적 정신적 행복추구를 비전으로 높은 복지와 연봉 수준을 가진 기술력 있는 업체로 2012년 우수벤처기업, 2013년 취업하고싶은기업 선정, 2013년 도지사상 표창을 수상, 최근의 신용보증기금에서 주최하는 4人4色 창업공감토크에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장래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경제 /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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