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구성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54-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사하’를 9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사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068가구 규모의 단지로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342가구, ▲72㎡ 182가구, ▲84㎡ 544가구다.

부산 사하구 지역은 인근에 신평, 장림, 신호, 녹산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나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부족해 대기수요자들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사하구 구평동, 신평동은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7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사하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구평지구 내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사하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주거, 교육,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여기에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대형마트를 포함한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사하는 중소형이지만‘e편한세상’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설계기술로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에 비해 자녀방의 크기를 확대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판상형 평면의 경우 특허 받은 완벽한 일자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며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e편한세상 사하에는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e편한세상 사하에는 세대 내부와 외벽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되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게 된다. 또한 완벽한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창문개폐 없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원버튼 환기시스템 등을 갖춰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e편한세상 사하는 낮은 건폐율(15.1%)을 적용해 4개의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및 중앙 잔디광장을 조성했으며, 모든 주차장을 지화하해 아이들과 주민이 안전하게 단지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 시설을 강화하고,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주차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사하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9월 중순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961-3300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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