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성.(사진=뉴시스)

유라성은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은 유라성은 깊은 브이넥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들의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온몸을 드러낸 파격적인 레이스 의상과 함께 가슴골을 훤히 드러낸 그의 등장에 현장 분위기는 일순간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2012년 영화 ‘소리굽쇠’ 구소정 역을 맡아 데뷔한 유라성은 올해 영화 ‘밀애’에서 윤희 역을 맡아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보여준 신인이다. 이번 노출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주목을 받으면서 제대로 얼굴을 알린 셈.

소속사 베짱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라성은 천사와 악마의 얼굴을 나타낼 수 있는 배우”라며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 기쁘다. 레드카펫 유라성 아닌 배우 유라성으로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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