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 명의 관객의 호응으로 티켓 솔드아웃 ‘설국열차’ 무대 인사 이어져

▲ ‘H&M CGV 썸머 페스트’ 모습.

지난 2일 저녁 7시부터 여의도 IFC몰 H&M 매장과 CGV 극장, 시네마 스트리트에 1200여 명의 관객이 도심 속 페스티벌에 참가해 색다른 도심 속 페스티벌을 체험했다.

CGV와 H&M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H&M CGV 썸머 페스트’는 ‘필름(film)’ ‘패션(fashion)’ ‘펀(fun)’을 주제로 영화와 라이브 콘서트,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썸머 올 나잇 파티’다.

영화 ‘설국열차’의 감독 및 배우진들의 무대인사로 그 열기가 시작되어 H&M Loves Music 라이브 콘서트 스테이지에서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콘서트 이어 ‘장기하와 얼굴들’의 콘서트가 하이라이트로 이어졌다.

또한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는 ‘올나잇무비’ 행사가 이어져 ‘설국열차’에다 ‘비포 미드나잇’ ‘매니악’ 총 3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여름휴가 성수기에 오히려 한산한 도심 한 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H&M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가 만나 문화와 패션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H&M과 CGV는 파티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 인천, 부산, 울산 지역의 10개 H&M매장과 CGV 극장에서 ‘H&M CGV 썸머 페스트(SUMMER FEST)’를 18일까지 진행한다.

H&M CGV 콤보 세트 구매고객을 위한 5만개의 선물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 ‘스페셜 벤딩머신 프로모션’으로 이루어져 도심 속 여름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H&M은 음악과 패션, 영화는 젊은 고객에게 모두 중요한 요소들이며 글로벌하게 H&M Loves Music 캠페인을 뮤지션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 후에도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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