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비안베이’, 세계 12대 워터파크에 선정. (사진=뉴시스)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가 미국의 아쿠아티카, 두바이 아쿠아벤쳐, 스페인 시암파크 등과 함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12대 워터파크’로 선정됐다.

한국시간으로 1일 CNN 인터넷판은 캐리비안 베이가 ‘세계 12대 워터파크 (World's 12 best water parks)’중 한 곳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는 해변 길이만 130m에 달하는 대형 파도풀과 세계 최장의 유수풀(Lazy pool)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온천풀, 아쿠아루프 등의 놀이시설과 물놀이에 지친 손님들을 위한 안락한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정된 12대 워퍼파크는 캐리비안 베이를 비롯해 ▲시암 파크(Siam Park, 스페인) ▲아쿠아벤쳐 워터파크(Aquavventure Water Park 두바이) ▲아쿠아티카(Aquatica, 미국) ▲에어리어47(Area47, 오스트리아) ▲비치파크 (Beach Park, 브라질) ▲트로피칼 아일랜드(Tropical Islands, 독일) ▲워터큐브 워터파크(Watercube Waterpar, 중국) ▲워터월드 워터파크(WaterWorld Waterpark, 키프로스) ▲웻앤와일드 (Wet 'n Wild, 미국) ▲월드 워터파크(World Waterpark, 캐나다) ▲야스 워터월드(Yas Waterworld, 두바이) 등이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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