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총 48명의 교육생 모집…점포 운영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후관리

▲ 상생 아카데미 외관.(사진=CJ푸드빌 제공)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설립한 외식창업 전문 교육기관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이하 상생 아카데미)가 5기 교육생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은퇴나 전직을 앞둔 중장년층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매번 40여 명을 기수 별로 교육중인 상생 아카데미는 이번 5기에도 안정적인 제 2인생 설계에 보탬이 되는 외식 사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수강을 받으며 카페 창업과정, 베이커리 창업과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과정으로 나뉘어 외식업에 대한 이해와 매장 운영 방법 등 현장 맞춤형 창업 교육을 받는다.

CJ푸드빌은 “작년 11월 개원 후 134명의 교육생이 상생 아카데미를 다녀가셨다”며 “수료 후에도 교육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경영자클럽’과 창업 전 점포 운영을 경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후 관리에도 더욱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아카데미 4기는 지난 5일 개강해 현재 ‘생애 재설계 멘토링’과 외식창업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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