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 쿼드코어 프로세서 성능

 

글로벌 PC기업 에이서가 7.9인치 태블릿 ‘아이코니아 A1-810’을 출시한다. ‘아이코니아 A1-810’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해 더 빨라진 속도를 제공한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A1-810’은 뛰어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는 미디어텍 쿼드코어 프로세서(MTK 8125, 1.2GHz)를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다. 16GB 내장메모리와 DDR3 1GB 메모리,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SD 슬롯을 갖췄다.

‘아이코니아 A1-810’은 한 손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7.9인치, 410g의 작고 가벼운 태블릿으로,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4:3 비율의 광시야각(IPS)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USB, 블루투스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슬립 모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킬 수 있는 에이서 터치 웨이크앱(Acer Touch WakeApp)과 GPS, 자이로스코프 센서로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이코니아 A1-810’은”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며 “’아이코니아 A1-810’은 저렴한 가격대의 성능이 좋은 태블릿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A1-810’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8월부터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런칭을 기념 32GB 마이크로SD 메모리, 액정보호필름, 스마트 터치펜을 증정한다.

‘아이코니아 A1-810’의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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