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범용 카시트 발판 ‘니가드키즈’ 디자인 이어 특허 등록, 연내 PCT 출원

▲ 국내유일 범용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를 설치한 모습.(사진=인가든 제공)

카시트 발판 제조사인 인가든이 유아용 카시트 발판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인가든은 최근 ‘니가드키즈’의 8개항에 대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니가드키즈는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유아용 카시트 발판으로 소셜커머스에서 9분 만에 완판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해외에서도 니가드키즈를 찾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인가든 관계자는 “니가드키즈는 국내 최초로 특허 기술을 상용화한 범용 카시트 발판”이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토가 넓고 카시트 착용률이 높은 나라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국내를 넘어 해외 지식재산권 취득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가든의 니가드키즈는 국내 특허 및 디자인이 등록된 데 이어 미국에도 디자인권을 출원한 바 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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