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나 샤크.(사진=페이스북)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호날두의 연인 이리나 샤크가 가장 섹시한 새삼 왝스(WAGs)로 꼽혔다. WAGs는 ‘Wives and Girlfriends’의 줄임말로 축구선수의 아내 혹은 여자 친구를 의미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겟모어스포츠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섹시 랭킹을 매겨 TOP 10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위는 명불허전 섹시몸매로 연인 호날두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러시아 출신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가 차지했다.

이리나 샤크는 2007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전속 모델을 시작으로 GQ, 게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명 업체에서 활약한 톱모델이다. 2011년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델로 발탁된 호날두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뒤 이듬해 약혼했다.

호날두 연인에 이어 2위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브리엘라 렌지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의 연인 필라 루비오,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의 아내 안드레아스 살라스, 설리 문타리(가나)의 아내 술레이 메냐예가 5위권에 들었다.

김경미 기자

 

▲ 이리나 샤크.(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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