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과 크로아상의 맛과 재미 쏙 빼 새롭게 탄생한 디저트

 

망치로 깨먹는 과자로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한 ‘슈니발렌코리아(정승환 대표)’에서 미국 뉴욕의 디저트로 Hot하게 떠오르고 있는 ‘크로넛’을 국내에 런칭한다.

‘크로넛’은 뉴욕에서 탄생한 아이템으로 뉴요커들이 출근길 아침 식사대용으로는 물론 오후 디저트 타임에도 즐겨 찾는 아이템이다.

실제로 뉴욕 매장 앞에선 연일 크로넛을 사기 위한 긴 줄을 서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되곤 하는데 마치 슈니발렌을 구입하기 위한 국내 소비자들이 매장에 긴 줄을 서 구입했던 장면과 많이 흡사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뉴욕을 넘어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크로넛의 특별한 향과 맛을 아직 맛보지 못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슈니발렌코리아’는 그들만이 가진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특별 레시피를 만들었다.

지난 4일에 상표 등록 출원을 마치는 등 소비자들의 미각에 새로운 황홀함을 선물할 만반의 준비를 마친 ‘크로넛’은 곧 한국 자체 브랜드로 런칭을 앞두고 있다.

크로아상과 같이 얇은 반죽을 겹겹이 쌓은 후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온도에서 신선한 오일에 튀기는 과정을 거친 뒤 도넛을 만들 듯 다양한 맛의 크림을 넣어 크로넛을 완성했다.

그래서 크로넛을 반으로 자르면 그 단면은 몇 천 년의 세월을 기록한 지구의 지층처럼 수많은 겹과 겹으로 이루어져 마치 크로아상이 도넛 속에 들어온 듯한 아우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국내 처음으로 주문 즉시 도넛을 베이킹 한 후 크림을 토핑 하는 방식을 갖춘 Order Made 도넛 매장을 시도함으로 갓 만들어진 신선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슈니발렌처럼 하나의 디저트 트랜드로 도약을 꿈꾸는 크로넛은 전국 백화점을 시작으로 8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소형 커피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겨냥하여 10~20평 정도의 소규모 도넛 카페 매장을 가맹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슈니발렌코리아’의 슈니발렌은 중국으로의 수출을 시작했으며 이어 미국, 호주, 일본, 태국 등의 수출을 확정했다. 또한 크로넛 역시 국내 시장 점령 후 아시아 및 세계 전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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