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기아차 신모델 ‘더 뉴 스포티지R’을 ‘쇼킹프라이스’로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쇼킹프라이스’는 일정한 가격 범위 안에서 ‘유일한 최저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해당 금액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쇼핑이다. 10원부터 입찰이 가능하다.

오는 29~31일 ‘쇼킹프라이스’에서 경매하는 신형 스포티지R은 ‘트렌디’ 모델(2륜구동, 오토 장착)로, 시중 판매가는 2380만원이다. 이같은 방식으로 최근 148만원 상당의 ‘프라다 토트백’이 5만2240원에 낙찰된 바 있다.

아울러 11번가는 기아차와 함께 무료 시승행사를 마련한다. 8월4일까지 11번가에서 1건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더 뉴 스포티지R(50대)’과 ‘K3(20대)’ 시승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 매장에서는 8월31일까지 ‘더 뉴 스포티지R’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1번가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한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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