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이어 동수원 홈플러스점 오픈…김원효-김준호 즉석 사인회에 사진 촬영까지

▲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원효가 메인모델인 치폴라가 2호점을 오픈했다.

김원효는 자신이 메인모델 겸 명예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유로피언 샐러드바 & 카페 치폴라(Cipolla)의 두 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일일 명예점장’으로 시민들과 만나며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원효는 지난 25일 동수원 홈플러스에 공식 오픈된 치폴라 2호점에 모습을 드러내 ‘일일 명예점장’으로 매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한편 친절한 서비스로 수원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시작부터 매장은 손님들로 가득 차있었고 깔끔한 치폴라 셰프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원효를 본 시민들은 평소 친근하고 유쾌한 개그맨 김원효의 사인과 함께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해왔다.

김원효가 이러한 요청에 흔쾌히 응하자 식사를 하던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을 서 즉석 팬 사인회가 성사돼 장관을 이뤘다. 특히 김원효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준호도 치폴라 2호점 오픈을 축하하러 매장을 방문했다가 자연스럽게 시민들에 둘러싸여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해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미 지난 6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홈플러스 1호점에서 셰프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원효는 1호점의 명예 점장이자 치폴라 명예 셰프로 그동안 바쁜 스케줄에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치폴라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치폴라는 김원효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와 KNC푸드가 손을 잡고 야심차게 내놓은 유로피언 샐러드바 & 카페다. 타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치폴라는 8월 김포에 3호점이 오픈 될 예정이며 전국에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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