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의 모든 연기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대희 기자)

지난해 초연 당시 큰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엘리자벳’이 더 화려해진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은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과 작곡가 실베르터 르베이가 참석한 가운데 주연배우인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이정화, 노지훈, 김이삭 등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펼쳐졌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해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공연은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한 장면.(사진=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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