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원료 배합율 적용…거품 지속력 30% 향상

▲ 하이트진로, ‘올 뉴 맥스’출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100% 보리 맥주 맥스(Max)가 출시 8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 최초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인 맥스는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8년간의 노하우로 맥주의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최고의 비율을 찾아냈다. 새롭게 리뉴얼된 맥스는 두 원료의 최상의 비율로 쌉싸름한 맥주 특유의 맛은 더욱 깊어지고, 보다 풍부한 풍미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최대 홉 생산지인 야키마 밸리의 엄선된 캐스케이드 홉과 최고 품질 맥아를 원료로 고유의 향을 더했다.

맥주의 깊은 맛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거품의 지속력은 대폭 강화됐다. 기존 대비 30% 증가된 더욱 부드럽고 밀도감 있는 거품은 맥스의 깊고 풍부한 향을 마지막 한 모금까지 유지시켜주며, 시각적인 맛도 더욱 높여준다.

또한 패키지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화이트와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새로 디자인된 상표와 패키지는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연상시킨다. 새 로고는 더욱 부드럽고 풍부해진 맛의 느낌을 따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국내 최초 보리맥주로서 큰 호응을 얻어온 맥스가 디자인 리뉴얼 뿐만 아니라 원료의 배합기술, 증가된 거품 유지력의 조화로 더욱 완성된 맛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맥주 맛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는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월에는 맥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IBA(Internatioal Brewing Awards) 주류품평회에서 아시아 참가국 유일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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