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 쿠바를 제압,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한국은 16일 대만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쿠바와의 8강전에서 7-2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일본과 다시 맞붙게 됐다.한국은 이날 장단 13안타를 효과적으로 몰아치며 쿠바를 무너트렸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골프클럽(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카를로타 시간다(
올해 최고의 이변이 벌어졌다. 홀리 홈(34·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성 파이터로 불리는 론다 로우지(28·미국)를 실신 시켰다.홈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메인이벤트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로우지에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프로복서(33승3무2패) 출신으로 킥복싱까지 겸비하면서
슈틸리케호가 올 해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전반 18분 이재성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구자철, 장현수, 남태희의 연속골을 묶어 4-0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황재균 등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베네수엘라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안 경기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베네수엘라와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13-2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콜드게임으로 승부가 난 것은 이번이
한국 야구 대표팀이 난적 도미니카를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안 경기장에서 벌어진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도미니카와의 B조 예선 2차전에서 10-1로 대승했다.개막전에서 일본에게 완패했던 한국은 도미니카를 크게 누르고 첫 승을 올렸다. 도미니카는 2연패의 늪에 빠졌다.한국으로서는 중반까지 답답했던
박병호(넥센)에게 1285만달러(약 147만달러)를 적어낸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였다.미네소타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박병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의 승자가 미네소타로 확인됐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국가대표 유니폼이 그려진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포스팅에서 승리했음
한국이 야구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숙적’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한국은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대회 B조 1차전에서 일본에 투타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0-5로 졌다. 이로써 일본과의 상대전적은 19승 21패가 됐다.개막전에서 패한 한국은 9일 대만으로 떠나 11일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2차전을 치른다.한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리그 3연패를 당하는 등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첼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5-16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0-1로 졌다.리그 3연패를 당한 첼시는 3승 2무 7패(승점11점)로 16위로 하락했다. 스토크는 4승4무 4패(승점 16점)가 되며 12위로
한국인 선수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동원은 생애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에서 골맛을 보며 대승에 일조했다.지동원이 ‘40M’ 폭풍 드리블을 선보인 아우크스부르크가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에서 AZ알크마르(네덜란드)를 완파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WWK아레나에서 펼쳐진 알크마르와의 2015-2016 UEF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포 해리 케인은 결승골과 함께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교체 투입되면서 6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팀은 J조 선두로 뛰어올랐다.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홈 구장인 잉글랜드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 쿠바를 완파했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와의 1차 평가전에서 6-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8년 8월 6일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한 뒤 4경기 연속 승리, 상대전적에서 4승 8패로 따라 붙었다.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 출전할 한국 대
kt 위즈의 포수 장성우(25)가 다음 시즌 50경기에 나서지 못한다.kt는 2일 최근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2016 시즌 50경기 출장 정지 및 연봉 동결 처분과 함께 벌금 2000만원도 부과했다. 이 벌금은 사회 공헌 활동에 쓰여진다.구단은 장성우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규약 제14장 유해
'미라클'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001년 이후 14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두산은 3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삼성을 13-2로 완파했다.1차전을 내준 뒤 2~5차전을 내리 따낸 두산은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불펜 투수 노경은의 호투와 민병헌의 결승타를 앞세워 4-3으로 승리를 거뒀다.1차전을 내준 뒤 2~4차전을 내리 따낸 두산은 3승1패를 기록, 2001년 우승 이후
두산 베어스가 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잡고 한 발 앞서갔다.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회말 역전 결승타를 터뜨린 박건우와 선발 장원준의 활약을 앞세워 5-1로 역전승했다.1차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시리즈 우승을 위한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화려한 시즌 마무리였다.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일본시리즈 5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5-0으로 야쿠르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두산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에이스 니퍼트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완승했다.1차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두산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고 잠실 홈으로 돌아가게 됐다.승리의 1등 공신은
‘빅 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 4선승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2차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1차전에서도
벼랑 끝에 몰렸던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잡고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니퍼트의 호투와 돌아온 양의지의 결승타 등 중심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7-0으로 완승했다.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2패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