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23)이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손흥민은 지난 11일 모나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이후 4경
최홍만(35)이 6년 7개월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최홍만은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의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루오췐차오(중국)와의 로드FC 27 인 차이나 무제한급 8강전에서 TKO로 이겼다.이로써 최홍만은 지난 2009년 5월 호세 칸세코(쿠바)에게 승리를 거둔 뒤 6년 7개월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최홍만은 지난 7월 6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카를로스 토요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기성용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웨스트글로머건주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기록했다.스완지는 기성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시즌 4승 6무 8패(승점 18점)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정상에 올랐다.바르셀로나는 20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2골)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네이마르도 2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을 해냈다.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아스널(잉글랜드)과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바르셀로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실시된 2015-16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힘겹게 16년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한 아스널과 격돌하게 됐다.지난 시즌 준우승팀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바
홍정호가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아우크스부르크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끝난 샬케 04와의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카이우비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승 1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오승환(33)이 에이전트를 통해 올 시즌까지 2년간 함께했던 한신 타이거즈에게 사과를 전했다.12일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오승환은 에이전트를 통해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님을 비롯해 잔류를 기대해주셨던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오승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인텔리전스는 “한신에게
손흥민이 하나의 도움을 올린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 32강에 진출했다. 홍정호가 동점골을 넣은 아우크스부르크(독일)는 극적으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AS 모나코(프랑스)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예선 6차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리디아 고는 7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2.32점으로 12.15점의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0.17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지난 10월 말 박인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던 리디아 고는 7주째 1위 자리를 지켰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투수 오승환(33)이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원정도박 의혹이 제기된 오승환을 이르면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검찰에 따르면 오승환은 범서방파 계열의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이 모씨(39·구속기소)가 운영하는 마카오 도박장에서
석현준(24·비토리아 세투발)이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리그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다.석현준은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레스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벨레넨시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지난 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 석현준은 이날 모처럼 활
박병호(29)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미네소타 구단은 2일(한국시간) “박병호와 기본 연봉 4년 1200만달러에 옵션 포함 최대 5년 1800만달러(약 20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앞서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포스팅 응찰액을 1285만달러(약 148억원)로 적어내 단독 교섭권을 획득한 바 있다.박병호는 2016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일(한국시간) 30개 구단에 황재균(28·롯데)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공시했다.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2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황재균의 포스팅을 요청했다. 그러나 미국의 나흘 간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황재균의 포스팅이 다소 늦어지면서 현지 시간으로 30일, 한국시간으로 1일 공시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팅을
손흥민(23·토트넘/잉글랜드)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올해의 국제선수’에 뽑혔다.AFC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올해의 국제선수는 한 해 동안 아시아를 벗어난 지역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AFC 가맹국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손흥민은 2015년 초 레버쿠젠(독일) 소속으로 지난 2월
미국의 야후스포츠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봉 협상 중인 박병호(29)를 자유계약선수(FA) 랭킹 24위에 꼽았다.야후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는 선수 랭킹 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매체는 박병호(1루수/지명타자)에 대해 “미네소타가 1285만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적어내 현재 협상 중"이라며 "여러 구단이 1100만달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무패(3승 2무) 가도를 달리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85호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는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유벤투스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
손흥민(23)이 1도움을 올린 가운데 그의 소속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8월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이후 열
한국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오르기까지 상대를 제압한 압도적인 마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한국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박병호의 3점 홈런을 비롯해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는 타선의 집중력으로 8-0으로 대승, 정상을 차지했다.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높은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도쿄 대첩’을 일궈냈다.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4강전에서 9회초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면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대회 첫 우승을 다투게 됐다.한국은 일본의 에이스 오타니를 상대로 고전을
슈틸리케호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라오스를 상대로 치른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골 폭죽을 터뜨리면서 승리했다.한국은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기성용과 손흥민의 멀티골에 석현준의 골까지 더해 5-0으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2차예선 6전 전승(승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