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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6:50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비타민 브랜드 광고가 톱스타들의 필수 코스가 되면서 제품 판매량도 상승하고 있다.과거 화장품 광고가 여배우들의 인기가 척도였던 것처럼 요즘 톱스타들이 잇따라 비타민 광고 모델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광고 모델의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당 제품들의 실적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의 솔가 에스터C(한국 솔가), 배우 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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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0:36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학창시절 선망의 대상이던 브랜드들이 현대적인 감성을 입고 재탄생하고 있다. 엘레쎄, 휠라, 에스콰이아 등 과거 패션계를 뒤흔들었던 브랜드들이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하거나 유명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등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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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7:4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유행에 따라 저가 의류를 빠르게 생산해 공급하고 이를 소비하는 ‘패스트 패션’ 트랜드가 최근 IT업계에도 불고 있다. 일명 ‘패스트 IT’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요즘 IT산업군에서 소비자 트랜드를 살펴보면 고가의 제품을 사서 오래 쓰는 전통적 사용자 이 외에 저가형 제품을 사서 단기간 사용하다가 또 다른 저가형 신제품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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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15:24
# 평소 프라모델, 피규어 수집이 취미인 34살 직장인 A씨는 소위 키덜트족이다. 그런 그가 최근 드론과 전동휠을 장만했다. 평일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직장에 전동휠을 타고 출근하고 주말이면 근처 공원에 가서 드론을 날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최근 유통가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가 '키덜트’다 아이(kids)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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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17:45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가 ‘100%’를 키워드로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다양한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본연의 맛과 건강을 위해 주재료에만 집중해서 꽉꽉 채운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대상 청정원은 최근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100% 과일로만 만든 프리미엄 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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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14:4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커피전문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1순위로 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특별한 경험과 기술 없이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고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 커피전문점 시장은 창업시장의 레드오션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 때문에 최근 커피전문점 대신 디저트 카페로 눈을 돌리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디저트는 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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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16:06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직장인 김진수(33세)씨는 일교차가 커지며 일반 면티 대신 발열기능이 있는 기능성 내의를 챙겨 입는다. 예전에는 추운 겨울에 보온을 위한 이너웨어로 기능성 내의를 입었으나 최근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내의 같지 않은 기능성 내의가 속속 출시되며 평상복으로 입고 있다.이처럼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발열내의가 겉옷과 함께 레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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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10:1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지난 7월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영상시청 패러다임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TV 시청 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모바일 영상 시청 시간 비중은 최근 5년간 무려 6배 증가했다.이러한 추세는 지하철 또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최근 출퇴근 지하철 안 승객들을 살펴보면 열에 아홉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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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0:2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최근 국민 간식인 순대, 떡볶이에도 HACCP을 적용키로 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관심이 높아지자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외식업체도 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최고의 품질과 맛을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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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5:2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변화하고 있다. ‘착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대의명분 마케팅’ 즉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코즈 마케팅은 소비자의 참여에 의해 기부금이 적립되거나 구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쓰는 등 기업이 주도하는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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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7:1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도심의 핫플레이스에 설치되어 브랜드의 메시지와 신제품을 한 눈에 보여주는 팝업스토어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 상점을 가리키는 말로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알 수 있어 주류, 식품, 의류 브랜드들의 신제품 출시는 물론이고 신인 그룹의 데뷔에도 활용될 만큼 다양한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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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14:08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가을·겨울 시즌의 체크 남방은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체크 패턴 남방에서 볼 수 있듯 체크 패턴은 매년 기본적인 옷으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체크 패턴이 다시 유행이 되면서 캐주얼부터 정장,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대거 포진됐다.다양한 색상의 실이 교차되어 격자 패턴으로 나타나는 체크 패턴은 다채롭고 화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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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12:43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짬뽕의 계절이 돌아왔다. 기온이 점점 내려갈수록 얼큰한 짬뽕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도 늘고 있는데 원하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분말짬뽕과 유명 맛집 짬뽕을 그대로 담은 냉동짬뽕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상반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짜장 라면의 인기도 짬뽕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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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14:0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최근 특정 지명을 브랜드명으로 사용하는 외식프랜차이즈 업체가 많다.이 같은 브랜드명은 지역 대표 음식을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해주고 신뢰성을 높여 준다. 확실한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브랜드 전략이 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디딤의 마포갈매기(대표 이범택)는 마포라는 지역명과 대표메뉴인 갈매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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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8:2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슬로우푸드는 패스트푸드와는 반대되는 의미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드는 그 지역색이 담긴 음식을 말한다. 1986년 맥도널드의 로마 진출에 반발해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슬로우푸드 운동에서 유래됐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시간을 들여 숙성시키면서 그 맛을 더해 가는 각 나라 전통의 발효식품이야말로 슬로우푸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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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4 13:43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최근 소비 트렌드 중 하나가 증거중독형 소비다. 확실한 증거 없이는 믿지 않고 소비자들 스스로 정확한 증거를 찾고자 하는 경향을 말한다.이처럼 증거중독형 소비가 부각되자 외식업계에서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일환으로 직접 조리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오픈키친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은 차별화와 고객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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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14:0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누구나 한번쯤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기분이 좋아지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그리고 행복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이처럼 위안을 주는 음식을 컴포트푸드(comfortfood)라고 하는데 모 대학 교수팀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할 때는 초콜릿이나 매운 음식을, 즐거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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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14:5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창업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변하면서 업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희망자들이 많다.실제로 지난해 창업시장에서 빙수전문점, 스몰비어가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한식, 외식을 벗어난 새로운 아이템의 인기가 높아지는 등 점차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여기에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나빠지면서 창업 성공률도 낮아 창업 아이템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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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0:55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모바일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에 능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들은 밀레니얼 세대의 놀이터로 불리는 SNS를 적극 활용해 인증샷 이벤트,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며 타깃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란 198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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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8:2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여름 무더위에 잃었던 입맛이 서서히 살아나면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따라 미식 나들이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통가에서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풍미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떼(latte: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의미함)’ 음료들이 단연 인기를 얻고 있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