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통신
IT·통신
2023.05.11 11:58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조5413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수익1도 2조82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늘어났다.업계 최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알뜰폰을 포함한 가족 결합 상품 구축, 멤버십 제휴·경쟁력 확대 등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이 두 자릿수 무선 가입자 증가율과 해지율 개선 등 무선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영업이익은
-
IT·통신
IT·통신
2023.05.11 09:44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삼성SDS는 미국 공급망 플랫폼 선도 기업 o9 Solutions(오나인솔루션즈),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RM) 솔루션 기업 엠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글로벌 구매공급망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및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각자 다른 강점을 가진 3사가 협력해 공급망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윈-윈-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공급망 관리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뛰어
-
IT·통신
IT·통신
2023.05.07 12:55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인터넷 속도에 따라 기본 제공 부가서비스 혜택이 늘어나고, 고객이 직접 필요한 단말을 선택하는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는 인터넷 속도가 높아질수록 안심서비스, PC 원격진단서비스, PC 추가연결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혜택이 늘어나며, 기가 와이파이(Wi-Fi) 6 메쉬 공유기/스마트홈 스피커/크롬캐스트 등 고객이 원하는 단말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3년 약정과 U+tv 결합 시 이용
-
IT·통신
IT·통신
2023.05.05 11:3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해 운영한다.지난 2015년 9월 '다음카카오'였던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한 이후 약 8년 만에 포털 사업을 별도 분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카카오는 지난 4일 "검색·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고자 다음사업부문을 CIC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달 15일 포털 다음을 담당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사내독립기업(Company in Company)이란 기업 내부에 사내 벤처와 같은 형태로
-
IT·통신
IT·통신
2023.05.01 12:5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달 12일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 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5G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소진 후 3Mbps) ▲5G 스탠다드 에센셜 (7만원, 125GB 소진 후 5Mbps) 등 중간요금제를 출시
-
IT·통신
IT·통신
2023.04.28 09:39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는 '피해보상협의체(이하 협의체)와 마련한 디도스 장애에 따른 '종합 피해보상안'을 28일 발표했다.협의체는 ▲김기홍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이사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송지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은아 매일경제 논설위원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한석현 서울YMCA시민중계실 실장 등 외부전문가 6명과 LG유플러스 임원으로 구성됐다.LG유플러스와 협의체는 보상안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약 40일간 10여 차례의 개별 미팅과 현장 실사, 전체 회의 등을 진행했다.
-
IT·통신
IT·통신
2023.04.27 17:59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정부가 올초 LG유플러스에서 잇따라 발생한 고객 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의 공통 원인으로 정보보호 인력·조직·투자 부족을 지목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시작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분석한 LG유플러스 정보 유출·접속 장애 사고 원인과 조치방안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에서 2018년 6월께 생성된 29만7117명분 개인 정보가 고객 인증 시스템에서 유출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2014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진행된 이 회사의 사용자 계
-
IT·통신
IT·통신
2023.04.25 09:19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삼성SDS가 국내 최대 종합 렌탈 기업인 AJ네트웍스와 차세대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삼성SDS는 AJ네트웍스의 영업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기반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구매/물류/재무/관리 등 주요 업무도 클라우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SDS는 ▲하나의 큰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로 나눠 개발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병행하는 '데브옵스(DevOps)' ▲애
-
IT·통신
IT·통신
2023.04.20 09:3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지난 19일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였다.이번 영상은 ‘컴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업무 공간과 그 기능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
IT·통신
IT·통신
2023.04.20 09:25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목받았던 메타버스와 관련해 국내 사업자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 1세대 메타버스로 네이버의 제페토는 여전히 높은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야심차게 진출을 선언했던 통신사들 가운데에선 SK텔레콤만 그나마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을 뿐 나머지 기업들의 반응은 미지근한 상태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한 가운데, 오픈베타(시범서비스) 기간부터 이용자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
-
IT·통신
IT·통신
2023.04.19 08:5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하여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
IT·통신
IT·통신
2023.04.14 17:5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SK텔레콤이 28㎓ 주파수 대역 5G(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구축 미비로 KT와 LG유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주파수 할당 취고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부처는 조만간 SK텔레콤을 대상으로 5G 주파수 할당 이행점검에 나서고, 28㎓ 대역 기지국 구축이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에 미달한 경우 해당 주파수를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018년 통신 3사에 5G 주파수를 할당하면서 각 회사마다 1만5000대의 28㎓ 기지국 구축을 의무화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과기정통부가 지난해
-
IT·통신
IT·통신
2023.04.11 16:47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부터 70대·80대 어르신까지 전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확대한 신규 5G 요금제가 나온다.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와 새로운 혜택은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 최대 24개월 지원 ▲만 6
-
IT·통신
IT·통신
2023.04.11 09:33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AI, 클라우드 기반의 DX(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6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MS 본사에서 LG CNS 현신균 대표, MS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M(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했다. LG CNS와 MS의 TMM은 올 1월에 이어
-
IT·통신
IT·통신
2023.04.10 14:03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는 탄소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기업의 원활한 상품 수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밸류체인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 누빅스 전병기 대표, 글래스돔 함진기 법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일찍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
IT·통신
IT·통신
2023.04.06 10:33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산업현장 내 각종 시건 장치를 한 번에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무전원 디지털락'으로 출입·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관련 특허를 보유한 보안 전문기업 '플랫폼베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 플랫폼베이스 김범수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플랫폼베이스는 디지털 보안 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7년 설립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
IT·통신
IT·통신
2023.04.04 10:2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대학 캠퍼스에 특화한 국내 유일의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4일 출시했다.유버스(UVERSE)는 고객을 의미하는 'you'와 메타버스에서 따온 접미사 '-verse'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고객 맞춤형, 유플러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유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1위 클라우드 운영대행사업자(MSP)인 '메가존',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갈라랩'과 협력했다.유버스는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인 클라우드 기반의 MaaS(Metave
-
IT·통신
IT·통신
2023.04.02 10:5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프랑스와 태국에서 '국민 게임급의 인기를 얻으며 동서양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4주차에 들어선 지난 30일, 전주에 이어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프랑스 매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프랑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차트 4위에 랭크된 이후 꾸준히 TOP10를 유지하는 등 모바일과 PC 플랫폼 구분 없이 폭넓은 인기를 거두고 있다.태국에서도 4주 연속 최정상권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
-
IT·통신
IT·통신
2023.03.23 17:20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SK텔레콤)이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한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요금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중간요금제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스스로 설계하는 맞춤형 요금제로 진화해 고객 선택권을 더욱 넓힌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로 청년층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낮추고, 만 65세 이상 고객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신규 시니어 요금제도 선보인다.SKT의 5G 요금제 개편은 오는 3월 말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5월 '5G 맞춤형 요금제', 6월 5
-
IT·통신
IT·통신
2023.03.15 14:39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삼성SDS는 15일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문기업인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삼성SDS는 기존에 공급망 계획 솔루션 넥스프라임(Nexprime SCM), 공급망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Cello)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공급망관리 영역에 특화된 솔루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