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끈 카를로스 케이로스(60) 감독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까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이란의 반관영 파르스 뉴스통신은 22일(한국시간) "케이로스 감독이 브라질월드컵 본선이 끝날 때까지 이란대표팀을 이끌기로 이란축구협회와 협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케이로스 감독은 파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란축구협회와 단
MBC TV가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을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MBC 다큐스페셜’은 24일 밤 11시20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생활기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를 방송한다.“메이저리그 입성 6개월차인 류현진의 LA다저스 생활을 담았다”며 “류현진의 타격 연습 장면과 감독과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동료선수들과 어울리는 일상,
‘라이온킹’ 이승엽(37·삼성 라이온즈)이 프로야구 홈런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삼성은 2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352호 홈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이승엽은 이날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1사 1,3루에 나와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이로써 이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대표팀에 복귀설’에 대해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근 대표팀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데 내 생각은 (대표팀)은퇴를 결심했을 때와 다르지 않다”며 “대표팀에 복귀하는 일은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김민지(28) SBS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미 언론을 통해 우리 사이가 노출된 만큼 더 이상 사실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란에 0-1로 졌지만 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한국과 이란은 경기 전부터 장외 설전을 벌이며 치열한 혈투를 예고했다. 그러나 이란이 선수비·후역습 전술로 나오면서 다소 싱거운 경기가 펼쳐졌다.이란은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둥지를 옮긴 손흥민(21)이 다음 시즌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다음 시즌부터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7번은 이전까지 주니어 페르난데스가 달던 번호였다”고 밝혔다.레버쿠젠에는 남는 등번호가 7번을 비롯해 9번과 10번 등이 있다.7번은 올 시즌
통산 최다 홈런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둔 ‘라이언 킹’ 이승엽(37·삼성 라이온즈)이 역대 최소경기 1000득점 달성에도 3득점만을 남겨뒀다.현재 997득점을 기록 중인 이승엽은 3득점만 추가하면 역대 8번째로 1000득점 고지를 밟게 된다.1000득점은 2002년 장종훈(당시 한화)이 최초 달성한 이후 지난해 박재홍까지 총 7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올스타전 팬투표 1차 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스턴리그(삼성·SK·두산·롯데)에 소속된 오승환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집계(16일 오후 6시 기준)에서 전체 유효표 84만4934표 중 49만4051표로 선두를 달렸다.오승환은 올 시즌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갈라쇼를 찾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손연재는 16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에서 국내 팬들에게 성숙미와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고혹적인 연기를 선보였다.올해 리듬체조 갈라쇼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총 4막으로 구성됐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2013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세계랭킹 1위 이용대-고성현 조는 1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에 0-2(14-21 18-21)
'라이언 킹' 이승엽(37·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35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이승엽은 15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7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앞선 세 차례 타석에서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던 이승엽은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음주 뺑소니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신현철(26·넥센 히어로즈)이 최고 수준의 구단 징계를 받았다.프로야구 넥센은 "신현철에 대해 구단과 선수 내규에 따라 2013시즌 KBO 공식 경기 출전 금지와 함께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2008년 넥센 창단 후 최고 수준의 징계다.신현철은 지난 4월8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SV)의 바이엘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됐다.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6월까지 한국의 국가대표 손흥민과 사인했다”고 발표했다.이적료 등 세부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근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 1000만 유로(150억원), 연봉 300만 유로(약 45억원)에 계약을
최근 김민우의 음주 뺑소니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가 또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권정훈)는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상대 운전자를 폭행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및 폭령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소속 신현철(26)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4월8일 새벽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꺾고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7차전에서 상대 아크말 쇼라메도프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을 거뒀다.이날 승리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손흥민과 김신욱을 필두로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번 7차전을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다짐이다. 6경기를 치른 현재 3승2무1패(승점 11)를 기록 중인 한국은 우즈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9일 무면허 음주 상태로 접촉사고를 낸 내야수 김민우(34)에 대해 구단 자체 중징계로 정규시즌 30경기 출장 금지와 선수단 내규에 따라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프로야구선수가 9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 앞에서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후진하던 중 뒤에 있던 택시와 추돌하는 사건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손연재는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8.433점 얻어 중국의 덩 슈에(21·18.0677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두 번째로 치러진 볼 종목에서 16.933점으로 4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033), 볼(18.267), 곤봉(18.133), 리본(17.633) 4종목 합계 72.06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자밀라 라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