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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09:4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ESG와 디지털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은행권이 ‘제로페이퍼’ 캠페인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객 업무뿐만 아니라 나아가 내부 업무에서도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업무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종이통장을 만들지 않으면 사은품이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등의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이 같은 은행권의 움직임에 디지털금융 전환을 위한 선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은행 업무 ‘전면 디지털화’ 및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제로페이퍼 실천 캠페인을 통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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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7:0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서 업비트에 이어 거래규모가 두 번째로 큰 빗썸도 ‘잡코인’ 정리에 나섰다.17일 빗썸은 애터니티(AE), 오로라(AOA), 드래곤베인(DVC), 디브이피(DVP) 등 코인 4종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빗썸 측은 재단의 소명 내용을 포함해 검토했으나 향후 사업방향이 불투명하고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빗썸 가상자산 투자유의 지정 정책에 따라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거래 지원 종료와 더불어 아픽스(APIX)와 람다(LAMB) 등 코인 2종에 대해서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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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7:0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 업무 ‘전면 디지털화’ 및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제로페이퍼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먼저 본부 부서에서는 종이 문서가 발생하는 모든 업무 영역을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고객 제출 서류의 디지털화 ▲신한 쏠을 통한 고객 교부 서류의 디지털화 ▲종이 출력 없이 내부 문서를 확인 및 결재할 수 있는 디지털 서랍 개발 등 12개 부서의 29개 제로페이퍼 과제를 발굴해 진행 중이다.영업 현장에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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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7:0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33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난달 10일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KB국민은행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총 4200억원의 응찰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 대비 300억원 증액된 33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50bp를 가산한 연 2.58%로 결정됐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 비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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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4:16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와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 내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입점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우리WON뱅킹을 통해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신청 ▲예·적금 상품 가입 ▲해외송금 ▲기업 컨설팅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홍보 및 매장운영 솔루션·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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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4:16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하나은행은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ISMS-P 인증 획득에 앞서 디지털 뱅킹 서비스 운영 관련 국가공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모든 글로벌 지역 센터에 대한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이어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ISO27701) 인증까지 획득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영역에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ISMS-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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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4:16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거래소들 사이에서 코인(가상화폐) 정리가 본격화되면서 상장 폐지(거래 지원 종료)가 이어지고 있다.거래대금 규모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포블게이트는 이달 들어 두 차례 상폐에 나섰다.17일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포블게이트는 전날 오후 4시 48분 에이아이노믹스(AIM), 이더캐럿(ETCT), 푸드리서치인스티튜트(FRI) 3종의 거래 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이 가운데 AIM과 FRI는 작년 12월에 이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이다.포블게이트는 낮은 유동성으로 시세 조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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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6:5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상생과 선순환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대상 단과형식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소수 정예 8주 집중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지방 소재 자영업자를 찾아가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을 시행하고 있다.이날 강의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순서로 신한 SOHO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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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6:5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하나로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 알·쏠 적금은 인기 적금 상품 중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우대금리 제공요건을 모두 모아 고객의 거래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이 적금은 ‘알.쏠’은 ‘알아서 쏠쏠한’ ‘알면 알수록 더욱 쏠쏠한’ ‘알차고 쏠쏠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월 300만원 입금 한도 안에서 여러개의 적금 신규가 가능하고 적금 만기일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일단위로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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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5:32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최근 코인시장이 크게 요동치는 가운데 ‘잡코인’(알트코인)을 위주로 시장에서 퇴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더욱이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가 투자 위험이 큰 ‘잡코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지기도 했고 일부 코인들은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잡코인은 가상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들로 비중이 낮은 알트코인을 잡코인이라 부른다.16일 금융감독원 및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4일 오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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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0:08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명동 사옥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의 1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출범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과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1기생은 모두 34명으로 그룹 내 여성 부점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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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0:08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옴부즈맨 제도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제도는 현재 실현되지 않았거나 관리되지 않았지만 향후 그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전에 관리하는 프로세스다.‘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우리금융은 지주사와 우리은행 등 그룹사 전직원이 수시로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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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7:30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은행권에서 50대뿐 아니라 40대 후반 은행원들도 대거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나고 있다.직원들이 원해서 처음으로 ‘한 해 두번’ 희망퇴직을 진행하거나 대상을 늘려달라는 직원들의 요구로 대상 연령이 ‘40대’까지 넓어지고 있다.이는 점포 수 감소와 같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빠르게 인생 2막을 열고자하는 직원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4일까지 올해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미 앞서 1월에도 220여명이 희망퇴직을 통해 은행을 떠난 바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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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6:4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에 선발된 16명의 고객패널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우리 팬 리포터’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도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따라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보다 폭넓은 조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우리 팬 리포터’는 금소법 관련 상품별 신규계좌 개설을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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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6:49
김현주씨 별세, 최락현(나우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이안(동현회계법인 회계사)·시연씨 모친상, 이광윤(신한은행 홍보부 차장)씨 장모상, 오현주씨 시모상= 15일,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90-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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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6:4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그동안 여러 증권사를 통한 공모주 중복 청약으로 ‘1주’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던 가운데 앞으로 중복청약이 금지되면 청약 경쟁률이 낮아져 소액 청약자도 최소 1주는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모주 중복 청약 금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20일부터 중복 청약이 제한된다.올해부터 청약 물량의 절반 이상을 최소 청약 기준인 10주 이상을 청약한 모든 청약자에게 동등하게 배정하는 공모주 균등 배정 방식이 도입됐다.그러나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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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6:4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연금, 용돈, 생활비 등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 수수료 면제와 같은 급여고객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여클럽’을 리뉴얼 했다고 15일 밝혔다.출시 2년만에 66만명이 가입한 ‘급여클럽’은 연금, 용돈, 생활비 등 다양한 소득을 급여로 인정해 ‘급여클럽’을 가입하고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 ATM 인출 및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급여혜택은 물론 월급봉투라는 응모권을 통해 최고 2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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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0:30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업무 효율성 개선과 핵심업무 집중을 위해 영업점 31개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이중 11개 업무는 직원의 별도 RPA 의뢰 요청 없이도 업무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처리해 수행 결과만을 직원에게 알려주는 등 직원의 반복 업무 처리를 자동화했다.대표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실행 후 등기 관련 변경사항의 사후 확인 및 전산등록 업무를 전(全)자동화해서 기존에 직원이 직접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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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0:30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하나금융투자’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하나금융투자’와 제휴 기념으로 올해 8월 31일까지 하나금융투자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과 5000원의 축하금을 제공한다.하나금융투자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매매 수수료 및 환전 우대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매매 수수료율은 미국 기준 기존 0.25%에서 0.1%로 적용되며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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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00:2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산은이 보유한 3000억원 규모의 HMM 전환사채(CB)에 대해 “당연히 (주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익 기회가 있는데 포기하면 배임이라 전환을 안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전환가격은 주당 5000원으로 현 주가(4만6250원)를 기준으로 하면 주식 전환에 따른 이익이 2조원을 넘는다.이 회장은 주식 전환으로 HMM 주가가 급락할 우려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당연히 저희가 전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