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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6:54
정부가 저소득 청년층에 대한 소득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보장 근로소득공제 적용대상을 학생 등에서 기초수급자 청년층으로 확대한다.현재 학생 등 일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근로소득은 수급자 소득 산정 시 공제해 반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초·중·고등학생 근로소득은 20만원, 나머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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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8:14
국세청은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를 25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예정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64만명으로 전년 동기(60만명) 대비 4만명(6.7%) 늘어났다. 신고대상자는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예정신고의무가 없는 개인사업자는 세무서에서 고지하는 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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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8:27
미국 국세청(IRS)이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자산처럼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IRS는 25일(현지시간) “가상화폐는 조세 목적상 재산으로 취급될 것”이라며 “재산 거래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과세 원칙이 가상화폐를 이용한 거래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비트코인이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쓰일 수는 있지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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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19
정부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휴대품 면세한도(미화 400달러)의 인상안을 연내 검토키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4일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경제단체가 면세한도 인상을 건의함에 따라 올해 안에 인상 여부를 검토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현재 면세 기준인 400달러는 1979년 여행자 휴대품 면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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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3 18:37
3월3일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316명의 모범납세자와 66명의 세정협조자 등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정부 포상을 받은 모범납세자들에게는 다양한 세정상의 특혜가 부여된다.가장 큰 특전은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다.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수상한 납세자(법인 또는 개인)는 수상일로부터 3년, 지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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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5:29
앞으로 근로장려금 수급자도 부녀자소득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수정한 세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당초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부녀자소득공제를 중복 적용 받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법제처 심사와 부처협의 과정 등을 거쳐 저소득층에 대한 조세지원 강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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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10:25
올해부터 귀금속 소매업, 피부미용업 등 10개 업종의 현금영수증 발행이 의무화 된다.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문직 16개 업종, 병·의원 9개 업종, 골프장 등 기존 34개 업종에 더해 귀금속 소매업 등 10개 업종이 추가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으로 추가로 지정됐다.구체적으로는 귀금속 소매업, 피부미용업, 결혼상담업, 포장이사 운송업, 관광숙박업,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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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17:05
정부가 올해 하반기 세법개정에서 장애인, 70세이상 경로우대자 등에 대한 근로소득 추가 인적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방향을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11일 “지난해 근로소득세제의 소득공제 조정작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세액공제 전환 확대 계획을 오는 20일 신년 업무보고에 담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11일 밝혔다.기재부는 작년 세법개정을 통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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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5:16
소득세 최고세율(38%) 대상 근로자의 범위가 연 1억5000만원으로 확대되는 등 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22개 시행령이 새롭게 개정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기에 맞춰 소득세법, 법인세법 등 22개 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된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총급여 7000만원(월 급여 약 6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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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16:46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을 위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이 15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수집한 2013년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이 서비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내역은 보험료와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기부금,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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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4:27
올해 연말정산 대상인 외국인 수가 5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8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리실에 따르면 올해 연말정산 대상 외국인 인원이 50만 명에 육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연말정산 외국인 수는 2009년 36만5000명에서 2010년(40만3000명)에 처음으로 40만 명을 돌파했고, 2011년과 2012년 귀속분은 각각 46만5000명, 47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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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13:45
직장인에게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연말정산은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자칫 세금을 더 지급할 수도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우선 이번에 바뀐 연말정산 제도의 가장 큰 변화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축소됐다는 점이다.기존 20%이던 신용카드 공제율이 15%로 줄어들었다. 반면 현금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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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09:14
국세청이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스마트폰용 ‘연말정산 2013’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한다.국세청은 3일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득공제 내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2013’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2010년 12월 처음 만들어진 연말정산 앱은 올해 ‘자주 틀리는 연말정산’ 기능을 추가해 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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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9:09
내년 연말정산 소득공제 환급액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송바우 국세청 원천세과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본청에서 열린 201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설명회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분을 덜 걷은 만큼 내년 환급액이 예년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환급액이 감소 하는 이유는 근로자의 봉급에서 매달 떼어가던 원천징수 근로소득세(이하 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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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3:56
국세청은 4일 2015년부터 자영업자에게 근로장려세제가 시행됨에 따라 근로장려금 신청 시 제출해야 할 2014년 사업소득 증거자료 서식 9종을 마련해 행정예고 했다.근로장려금은 2009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해, 현재 근로자와 사업자 일부(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가 지급받고 있으며, 2015년부터 자영업자에게 전면 확대 시행된다.2015년부터 변경되는 근로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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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18:16
올해 10월까지 세수가 지난해 대비 4조원 가량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국세 수입은 167조1577억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조1995억 원에 비해 4조418억 원 부족하다. 세수 부족액은 지난 6월 10조1000억 원을 정점으로 7월 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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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 12:38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다음달 16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1일 기준 1인당 6억 원 초과 주택(1세대 1주택은 9억원 초과) 소유자와 1인당 5억 원 초과 종합합산토지 소유자, 1인당 80억 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영업용 건축물의 부속토지) 소유자 등 총 24만7000명이다. 총 부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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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17:46
국세청이 5년 단위로 진행하는 정기세무조사 대상 기업을 연 매출 5000억원 이상 법인에서 3000억원 이상 법인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3000억 이상인 중견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회는 18일 출범 이후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현황 및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법인세 신고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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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18:49
국세청이 올해 8월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정보를 활용해 26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국세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FIU 정보를 활용한 조사 실적을 발표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수천억 원대 세금을 탈루했다가 덜미가 잡힌 대기업 제약회사 영업사원은 물론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의 매출 50억원을 누락한 400억대 자산가 까지 불법 탈세혐의를 적발하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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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21:06
2012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액의 절반을 11월 중에 중간예납 해야한다.국세청은 중간예납대상자 109만명에게 고지서를 발송해, 다음달 2일 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납세 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과세 되는 비거주자이며,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 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