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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3:40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99.8%가 무주택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가 줄곧 주장한 ‘투기 수요’에 의한 집값 상승이 오류로 증명됐다.20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20년 아파트 청약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1만1441명 중 99.8%인 1만1383명이 무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을 기준으로는 청약 당첨자 19만7094명 가운데 78.4%인 15만4540명이 무주택자였다.업계에서는 ‘1가구 1주택 법’ 개정을 통해 투기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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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20 13:00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올해 부산에서 2만5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년 대비 신규 분양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동래구, 해운대구, 수영구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곳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광역시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2만596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만9166가구) 대비 35.47% 늘어난 규모로 2011년 2만6718가구가 공급된 이래 10년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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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8:28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역세권 주거지역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세운 ‘역세권 고밀화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19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역세권 고밀 개발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구단위계획 지정대상에 일반 주거지역을 포함시켰다. 또 일반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할 시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시켜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변창흠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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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6:00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된 전세난으로 인해 무주택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패닉바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127만830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0만5272건) 대비 58.9%, 5년 평균(97만1071건)보다 31.7% 각각 증가한 거래량이다.수도권(6만3203건)은 전월 대비 53.7% 증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지방(7만7078건)은 전월 대비 1.9% 증가, 전년 대비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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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4:41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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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4:20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월 이내 계약자에 한해 마지막 할인혜택인 3% 할인분양을 실시한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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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5:35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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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3:45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이하 ‘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총괄한다.공급 대상 모두 전용면적 59㎡이하의 주택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호, 부산·울산·경남 127호, 대구·경북 35호, 대전·충남·충북 129호, 광주·전남·전북 38호, 강원 25호 등 총 525호를 공급한다.입주자격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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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4:39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서울 내 흑석 2구역, 양평 13구역, 용두 1-6구역 등 8곳이 공공재개발 사업 첫 후보지로 선정됐다.1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정비계획이 준비된 서울 시내 정비구역 12곳 가운데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구역, 영등포구 양평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구역, 동대문구 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후보지는 모두 역세권에 있으나 그동안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평균 10년 이상 정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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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3:00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분양가 상한제 등 재건축 재개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3000가구 이상되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경기 광명, 부산 동래구, 광주 북구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에 분양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는 7곳, 3만4220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곳 1만9107가구로 가장 많고, 지방에서는 경남 4393가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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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3:45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새해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 절반 이상이 신고액을 경신하거나 최고가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는 총 125건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65건)가 신고가이거나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집계된 아파트 거래량은 강북, 강남을 가리지 않고 서울 전 지역에서 신고가에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서울 주요 지역으로 꼽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신고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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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12 11:37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서 4043세대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주택 강자 삼성물산이 선보이는 래미안 단독 브랜드 아파트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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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1:22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DL이앤씨(DL E&C)는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1만 9293세대(전체 공급물량 기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세대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409세대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 의정부 발곡공원(650세대), 고덕 강일(593세대), 인천 검단(419세대), 안양 냉천(1630세대) 등이 예정돼 있다.DL이앤씨는 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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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3:55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30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006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36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246조2000억원)보다 11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종전 최고치인 2015년(262조8000억원)보다도 90조원 이상 많은 수준이다.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 총액은 282조2000억원으로 연간 주택 전체 유형의 매매거래 총액을 넘어선 수치이다. 연립·다세대 35조4000억원, 단독·다가구 4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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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3:15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다음 달 13일부터 주택 매매계약서에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를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11일 국토교통부는 위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그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가 명시되지 않아 계약자 간 분쟁을 초래시켰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주택 매매 시 중개사가 매도인으로부터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는 서류를 받도록 했다.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를 완료한 경우 갱신 후 임대차 기간을 명시해야 한다. 중개대상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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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11 11:51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한화건설은 최근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연친화적 아파트로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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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05 16:2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이랜드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개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에서 공공성을 강화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개정된 민간임대주택법이 시행되면서 최근 건설개발업계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이랜드건설이 제공하는 무료 토지 컨설팅 서비스는 2000 m² 이상의 토지를 가지고 있는 토지주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1:1 전문가를 매칭해 무료로 토지 개발 모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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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05 14:07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9년 8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서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90% 올랐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2011년 4월 월간 1.14%를 기록한 이래 최대 폭으로 상승한 수치이다.지난해 전국 집값은 7월 0.61% 상승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정부 규제 등의 영향으로 8∼10월 0.47%, 0.42%, 0.32%로 3개월 연속 상승 폭이 감소했다. 그러나 전세 불안 등 영향으로 집값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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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04 13:31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올해 전국 407개 사업장에서 총 39만854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민영아파트 분양실적(28만6071가구)과 비교해 약 10만 가구 많은 수준이다.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20만6651가구, 지방에서 18만4203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선 경기 11만2134가구, 인천 4만9795가구, 서울 4만472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지방에선 대구가 3만1103가구로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부산 2만5817가구, 충남 1만9460가구, 대전 1만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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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1.04 13:16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올해부터 변화된 부동산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은 일반 납세자 기준 0.5~2.7%에서 0.6~3.0% 인상한다. 3주택 이상이거나 조정 대상 지역 내 2주택자에 적용되는 세율은 0.6~3.2%에서 1.2~6.0%로 오른다. 법인에 대해서는 개인에 적용되는 최고 세율인 3.0%와 6.0%가 적용된다.현행법 상 1년 미만 보유 주택은 40% 2년 미만의 보유 주택의 경우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올해 6월부